
18일 오후, ‘비룡’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두래곤’ 유재석, ‘린다G’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MBC ‘놀면 뭐하니?’ 여름 프로젝트 촬영 중 인증샷을 남긴 것.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홀로 서 있는 유재석 또한 카메라를 보며 웃음을 보였다. 선글라스를 낀 비가 직접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비는 사진과 함께 “항상 동생들 생각해 주는 래곤이형, 강해 보이지만 여리고 약한 린다 누나”라는 글을 남기며 유재석과 이효리에 대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아쉽지만, 힘든 시기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감사하게 활동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비가 올린 싹쓰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집, 3집 계속 내주면 안 되나요”, “싹쓰리 계속 안 나오면 나 섭섭해”, “섭서비 너무 귀여워요”, “벌써 끝을 얘기하다니요. 안 돼요. 윈터 앨범도 내주세요”, “싹쓰리 보는 재미로 삽니다”, “세 분 모두 멋져요. 오늘도 본방 사수”, “싹쓰리 덕분에 즐거웠어요”, “섭서비 볼 날 얼마 안 남은 건가요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혼성 그룹 싹쓰리의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이 오늘(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싹쓰리는 오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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