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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병역 관련 불법 없어… 흠집내기성 보도 유감" [전문]

기사입력2020-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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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이 입대 연기 관련 공식 입장을 재차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후,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병역관련 내용은 어떤 불법도 없으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군 입대 연기신청을 해 온 것이고 현재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특정 매체의 흠집내기성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이런 보도가 이어진다면 법적인 조치 또한 고민해보겠습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인기 반열에 올랐다.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 입대 연기 문제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 병역관련 내용은 수차례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어떤 불법도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군 입대 연기신청을 해 온 것이고 현재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김호중은 나라에서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정해진 의무를 충실히 할 것이라 계속 말씀드렸으나, 특정 한 매체에서 계속적으로 김호중 전 매니저 측과 결탁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이렇게 흠집내기성의 보도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입니다.


지난 2019년 11월 27일 김호중은 세 번째 군 입대 연기에 관련해 발목 부상 등에 관한 진단서를 경상병원에서 떼서 군 입대 연기 신청을 하려했으나, 11월 25일 경연 도중 혈변을 하는 등 계속 몸이 아픈 사유로 급하게 병원에 방문해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이에 병무청에 문의를 했고 그 진단서로도 연기 신청이 가능할 거 같다는 답변을 받아 25일에 받은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호중은 합당한 사유와 정확한 절차를 통해 병무청에서 군 입대 연기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이에 잘못이 있다면 병무청에서 확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김호중은 정해진 의무를 다할 것이고 최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더 이상 이런 보도가 이어진다면 법적인 조치 또한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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