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이 이지훈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김해경(송승헌)과 정재혁(이지훈)의 사고 1년 후 모습이 펼쳐졌다.
진노을(손나은)은 강건우(이현진)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 그들에게 1년 요양 후 병원에서 퇴원한 정재혁(이지훈)이 방문했다.
근황을 얘기하면서 술을 끊었다는 정재혁 말에 진노을은 “오~ 독하네. 멋지고”라고 말했다. “일은 어떻게 되어가요? 꽤 유명해진 거 같은데.”라는 정재혁 말에 강건우는 “인지도도 있고 팔로워도 많은데 이상하게...돈이 안 돼.”라고 한숨지었다.
“그냥 열심히 살고 있는 거죠. 재혁 씨처럼.”이란 진노을 말에 정재혁은 “전 그냥 열심히 버티고 있는 "죠.”라고 답했다. “몇 개월 몸쓰는 일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잡생각이 없어져요. 이것저것 다 해보려구요.”라는 정재혁에게 진노을은 “그럼 저랑 같이 일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시청자들은 정재혁과 진노을 커플에게 관심을 보녔다. “재혁이랑 노을이 커플될 느낌”, “정재혁 처음부터 저런 캐릭터였다면”, “둘이 소울메이트각” 등 호평이 이어졌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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