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방송된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백종원이 요린이들을 위해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준비했다. 요리에 앞서 요린이들의 재료 체크를 하던 백종원은 미국의 트리스탄이 준비한 햄을 보며 당황했다. 햄을 으깨야 하는데 트리스탄이 준비한 햄은 덩어리 그 자체였던 것. 트리스탄은 해맑게 웃으며 햄과 자신의 얼굴 크기를 비교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백종원은 그런 트리스탄을 보며 “살쪘네”라고 해 양세형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구미 요르신은 비닐 백에 햄을 넣어 으깨라고 말한 백종원에게 ‘위생장갑’을 사용해도 되는지 질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리스탄을 보자마자 하는 말 : 살쪘어

무슨 말인진 모르지만 웃자^ㅡㅡㅡ^

햄을 준비하랬더니...!

초딩美 뿜뿜

으-쌰!

오늘도 존재감 뿜뿜인 구미 요르신


위생장갑에 햄을 넣어도 되나요

나도 해봐야지 히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걸 또 따라 하는 백종원 ㅋㅋㅋㅋㅋㅋ”, “트리스탄 귀엽다 ㅋㅋㅋㅋ”, “위생장갑ㅋㅋㅋㅋㅋㅋㅋㅋ발상의 전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요리 포기! 요리 단절! 요리라면 겁부터 먹는 요린이 구출 대작전! 요리 아버지 '백파더' 백종원과 함께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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