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댄스스포츠 1인자 박진우의 코치를 받았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김산하와 전유진이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가리게 됐다.
전유진은 2라운드 대결에서 <소녀의 일기>를 자신의 스타일로 무대에 올렸다. 댄스스포츠 1인자 박진우가 안무를 맡아 복고풍 멜로디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시작부터 발랄하고 깜직한 모습에 농구팀 서장훈과 붐은 표정이 밝아졌다. 열다섯살 다운 발랄한 감정 표현에 심사위원들도 즐거운 모습이 됐다.
3절에 들어가자 전유진은 연습에서 힘들어했던 엄마의 감정 표현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붐은 “엄마의 감정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라고, 서장훈도 “연습때보다 훨씬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전유진의 소녀다운 발랄하고 경쾌한 무대에 중계진은 흡족한 표정이 됐다. 심사위원들도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이날 시즌1을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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