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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성연, 김도완 위해 고의 교통사고! 조한선 “미쳤어”

기사입력2020-07-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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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2회에서 이궁복(강성연)이 용의자로 붙잡힌 서태화(김도완)를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화는 이궁복, 인호철(조한선) 몰래 시합장을 빠져나왔다. 죽은 양수진(박신아)의 내연남 이명원(이기혁)을 찾아간 것. 이명원은 “수진이 내 여자였어. 너 같은 건 손끝 하나도 못 건드렸겠지만!”이라며 서태화와 몸싸움을 했다.

뒤늦게 나타난 인호철이 급히 둘을 떼어놓고는 서태화에게 수갑을 채웠다. 양수진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가 서태화이기 때문. 이를 본 이궁복이 일부러 인호철의 차와 교통사고를 냈다. 인호철이 기절한 사이 서태화를 빼돌린 것. 이후 이궁복은 환자 행세를 하며 “보험회사에서 연락 갈 거예요”라며 유유히 사라졌다. 인호철은 “제정신이 아니야. 미쳤어”라며 이궁복의 행동에 기막혀했다.


시청자들은 “강성연-조한선 앙숙 케미 굿”, “조한선이 내연남을 끼고도는 이유가 있었네”, “이기혁 악역 잘 어울린다”, “조한선 연기 진짜 자연스럽다”, “범인 너무 궁금하다”, “4부작이라 다음 주에 종영한다니 벌써 아쉽다”, “전개가 예측 안 되니 더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오는 15일(수) 오후 9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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