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김수찬, 팬=누나라고 부른다? “마음은 다 소녀. 엄마도 누나라고 불러”

기사입력2020-07-02 02:3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수찬이 팬들을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팬분들이 여성분들이 많은데 어머님이란 호칭을 쓰지 않는다. 다 누나다. 마음은 다 소녀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엄마 친구들한테도 다 누나라고 하나요?”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김구라에게 “저는 엄마한테도 누나라고 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찬은 “엄마가 74년생으로 절 일찍 낳으셨다. 어느 정도 키울 만큼 키웠으니 엄마란 직책을 내려놓고 큰 누나로 하겠다고 하셨다”고 설명하며 “저희 집에 오는 제 친구들도 다 누나라고 부르는데 실수하는 친구들이 있다. ‘어머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가 집에 돌아간 애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수찬은 “선배님들 대기실에 갈 때 신곡을 부르면서 들어간다. 알려진 명곡들은 워낙 많은 분들이 아시니까 신곡을 부르는데 현숙 선배님은 같이 불러주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긍정적이고 밝은 수찬님 보면 파이팅이 넘쳐요”, “프린수찬! 끼수찬”, “믿고 보는 프린수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