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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추로스’ 정체는 레인보우 오승아 “홍두깨 안고 노래 연습하니 실력 늘어”

기사입력2020-06-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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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스’는 레인보우 오승아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달고나’와 대결을 펼친 ’추로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고나’와 ‘추로스’는 ‘Be My Baby'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달콤함을 속삭인 ’달고나‘와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스러움을 전한 ’추로스‘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달고나’였다. 이에 ‘추로스’는 'Valenti'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레인보우 오승아였다.


데뷔 12년 만에 무대에서 처음으로 혼자 노래를 불러봤다고 고백한 오승아는 “드라마를 6개월 정도 하느라 예능에 목말라 있을 때 섭외가 들어왔는데 고민도 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아는 “‘복면가왕’ 준비를 하면서 보컬 레슨을 받았다. 보컬 선생님이 만두 빚는 밀대를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면 노래가 더 잘된다고 그렇게 연습을 많이 했는데 성량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 너무 매력 있다”, “음색 대박”, “헐 드라마에서 봤는데 가수였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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