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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세종, 이기자신병교육대 수료식 사단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2020-06-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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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나이 29세)이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교육대 수료를 마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iMBC 취재 결과 양세종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세종은 약 5주간의 훈련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결과로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iMBC에 "양세종이 오늘 수료식을 진행했고, 사단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성실하고 건강히 군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양세종의 자대는 27사단 예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5월 12일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입대 당시 팬카페에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양세종은 1992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29세다.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으로 강렬한 데뷔를 했다.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 '나의 나라'에 연이어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올 초에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의리를 지켰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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