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람이 좋다’ 박태환, “‘뭉찬’에 이형택 없으면 안 돼”… 축구에 빠진 ‘테니스의 전설’

기사입력2020-06-14 10:5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형택이 우연히 시작한 축구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67회에서는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늦깎이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형택은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축구 연습을 했다. 우연히 시작한 축구 예능 출연 이후 요즘 축구에 빠져 있다고.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멤버들도 인정하는 ‘열정맨’으로 통한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항상 열심히 하시죠. ‘뭉쳐야 찬다’에서도 형택이 형 없으면 힘들 정도로 열정이 대단해요”라며 이형택에 대해 말했다.

이후 이형택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플레이를 타박하자, 김동현이 “이제 제대로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동현은 “상대편 다칠까 봐 세게 하지도 못했네”라고 변명하며 “내가 공을 못 잡을 정도면 엄청나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본방 봤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아이들도 귀엽네요”, “방송 잘 봤어요. 따뜻하고 감동적이에요. 지금도 선수 시절 못지않게 멋지세요”, “최고의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