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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마음씨 'G린다'…'덕분에챌린지' 동참 "의료진 힘내길"

기사입력2020-06-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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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G린다로 활약 중인 가수 이효리(나이 41세)가 '덕분에 챌린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늦었지만 성유리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 올려요"라며 "좀처럼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기에 더위까지 몰려와 의료진분들 많이 힘드실꺼라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인내하며 이겨냅시다"라고 적었다.

그는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덕분에 챌린지'로 존경,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다.

앞서 성유리가 이효리를 포함해 이진, 옥주현까지 핑클 멤버 전원을 지목해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이효리가 진심을 다해 응답한 것.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특집에 참여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싹쓰리는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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