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즌3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멤버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는 태극기 목판을 획득하고, 여웅의 운동을 도왔다. 기미독립선언서를 무사히 전달하기도 하며 역사의 한축을 시청자에 알렸다. 말미에는 기미년 경성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돕고서 총독부에 숨어있던 밀정 토끼풀(하석진)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이들은 다시 타임머신을 발견해 조성모의 '투헤븐'을 부르며 비밀번호를 입력했고, 김태임 박사를 구하러 시간 여행을 떠났다. 이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 마무리로 해석된다.
'대탈출'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5일 진행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탈출3' 장연옥 미술감독은 TV부문 예술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입증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N 제공 및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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