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민혜연, 엉덩이 근육 단련 비법+영양제 공개(기분좋은날)

기사입력2020-06-04 10: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기분 좋은 날' 민혜연 의사가 여성들의 하체 근육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영양제 효과 200% 높이는 생활 습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의사 민혜연 씨는 "아직 대사성질환은 진단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지루성 피부염이 괴로웠다"며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다.

이어 "당시에는 장 건강과 피부과 연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공부를 하다 보니까 장 건강이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과 연관이 있고, 여성 건강에도 관련 있더라"며 "꾸준히 여성 유산균을 먹고 있다. 단백질 보충제도 먹는다. 올해부터 체질을 바꾸려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여성은 근육을 늘리기 쉽지 않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제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후 민혜연 씨는 여성은 물론, 무릎 건강이 좋지 않은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운동을 추천했다. 그는 "하체를 이용하면 손쉽게 근육을 늘릴 수 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을 위한 운동이 있다. 한쪽 다리는 지지하고, 살짝 구부려서 나머지 한쪽 다리를 가슴까지 쭉 끌어올린 다음에 뒤로 뻗는다. 그다음에 다시 올리고, 45도 비틀어 뻗고, 그다음에 다시 올리고 옆으로 찬다"며 시범을 보였다.

민혜연 씨는 "흔들리고 균형이 잡히지 않는 방향은 반복해 운동한다. 엉덩이 중둔근이 발달한다. 여성들의 예쁜 엉덩이, 애플힙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 출신의 민혜연은 미모를 겸비해 '의사계 김태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월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MBC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