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여현수는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꿈에 그리던 대스타를 만나게 되었다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여현수는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연금 얘기를 하셨었는데 그게 재무 설계 공부의 기본과 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자료 동영상 자체를 공부 시간에 틀어놓는다”라고 하며 자신이 만나고 싶었던 대스타는 현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고객들에게도 현영이 출연한 ‘무릎팍도사’ 장면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현영에게 “연금을 오래 준비하셨는데 지금도 유지하고 계신지?”라고 질문했고 현영은 “그럼요. 만기 돼서 같이 쭉 걸어가는 애도 있고 더 늘어난 아이도 있다. 지금 현재 13개 정도 있다”고 답했다.
현영은 “시드머니라는 게 있다. 시드머니는 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연금과 장기적인 재테크로 적은 돈을 모아서 큰 목돈을 마련했을 때 새로운 사업으로 가는 시드머니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뜻대로 스무 살 때부터 직접 돈 관리를 하며 대학교, 대학원 등록금까지 본인 스스로 해결했던 것. 그렇기 때문에 딸과 함께 모델을 하며 번 돈은 딸 이름으로 주식을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멋있다”, “똑똑하다”, “유지하기 힘든데 늘어나기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