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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조일형 감독 "미국에 있는 가족 만나러 왔다가 코로나19로 입국 못해"

기사입력2020-05-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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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영화 '#살아있다'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제작: 영화사 집, 퍼스펙티브픽쳐스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각본: 맷 네일러 | 각색/감독: 조일형]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감독이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행사중 영상으로 조일형 감독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유가 밝혀졌다.

조일형 감독은 "미국에 있는 가족을 잠시 만나러 미국에 갔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첫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라 너무나 그 자리에 있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 직접 인사 드리지 못해 아쉽다"라며 영상으로 인사를 남겼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입담도 뛰어난 주연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참석해 유쾌하고 솔직, 친밀한 케미를 선보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로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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