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저녁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MBC 남셋여셋으로 데뷔, MBC의 아들"

기사입력2020-05-25 16: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송승헌이 자신이 MBC의 '남자셋 여자셋'으러 데뷔 했음을 알리며 "MBC의 아들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상암동 MBC사옥에서는 월화미니시리즈 '저녁같이 드실래요'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고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송승헌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근 장르물을 많이 했어서 멜로가 하고 싶던 차에 만난 작품이다. 로맨스는 '마이 프린세스' 이후 7~8년만인거 같다. 대본을 봤을때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과 설레임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서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상대역인 서지혜에 대해서는 "새로왔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 나올거 같아서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촬영하면서 보니까 이렇게 잘 하는데 왜 그 동안 사랑스럽고 통통튀고 여성이지만 왈가닥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더라. 감독님의 선택이 좋았던거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승헌은 "MBC가 여의도에 있을 때 부터 MBC와 인연이 깊다.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 MBC의 아들이라고 했었는데. MBC에서 작품을 할 때는 더 편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기억이 있다. 이번 작품도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며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해서도 "출연하면서 오히려 제가 힐링이 되더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촬영한느 동안 좋았어서 시청률을 떠나서 언제든 초대해 준다면 또 나갈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