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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마스크 미착용 생일파티 논란에 SNS 비공개

기사입력2020-05-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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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쇼핑몰 임블리의 CEO인 임지현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국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생일파티에 참석해 이슈가 되재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한 매체는 패션계 유명 인사인 A씨의 생일 파티가 지난 9일 이태원 모 카페에서 열렸으며 이 파티에는 배우 이민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출신 효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김희정, 임블리 대표 임지현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를 해 논란이 일었다. 사실 확인 결과 파티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으로 밝혀졌으며 이날 참석했다는 이민정과 이주연, 효민, 김희정 등은 "이유를 불문하고 부주의한 행동에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임지현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8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임지현은 지난 9일 파티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였는데, 이 사진에 의하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다수의 연예인과 사진을 찍었으며 "포토그래퍼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는 언니 생파스타일, 머리 붙이기 전 한 컷" "라마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줄이야" 등의 게시글과 함께 파티 내부 사진을 공개 했다. 이날 파티 현장에는 알파카도 등장해 누리꾼들에게는 동물 학대라는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런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일자 임지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임지현은 지난해 자체 브랜드 호박즙 판매 과정에서 곰팡이 유출 등 위생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해당 피해자의 계정을 차단하는 대처로 이슈가 된 바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출처 임지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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