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자신의 SNS에 꾸러기 같은 표정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가수 비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개구장이 같은 표정의 흑백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팬들은 "꾸러기 표정 금지였는데 ㅋㅋㅋ" "꾸럭미 넘침" "1일 3깡이요" "셀카 승인 받으셨나봐요" 등의 댓글을 달며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비는 지난 16일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2017년에 발매한 '깡'이 갑자기 밈(유행코드)이 되고 화젯거리가 되는데 너무 서운해. 왜 1일 1깡을 해요? 1일 3깡은 해야지"라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부심을 드러냈다. 심지어 '깡'의 댄스에 대해 유재석이 "요즘 분들이 보기엔 그 춤이 약간 신기했나봐요"라고 말했지만 비 본인이 "신기하기 보다는 별루였던 거죠."라며 직설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요즘 그거 있는 거 알죠? 비씨 꾸러기 표정 모아 놓은거"라며 "제간둥이(꾸러기) 표정 금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비는 "여러분 이거는 내도 모르게 진짜 순수하게 잘 나오는 표정이예요. 합희 하에 반반으로 조정합시다. 즐거운 노래 할때는 트레이드 마크다. 약간 80% 정도는 뺄게요"라도 답했었다.
또한 비는 "요즘 저희 20대 직원분들이 제가 셀카 올리는 걸 그렇게 싫어해요. 왜 저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제 셀카를 싫어해요. 저는 괜찮은데. 꾸안꾸를 좋아한다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셀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업로드 된 사진에는 여전한 꾸러기 표정이 포착되어 있어 팬들은 이에 호응하고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출처 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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