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끼리끼리’ 목욕탕에 불이 났다! 얼굴VS부위, 선택은?

기사입력2020-05-17 19: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희대의 난제가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별 MBTI 성향을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향에 따른 선택을 확인하는
밸런스토론에서 목욕탕에 불이 났을 때 얼굴을 가릴 것인가 부위를 가릴 것인가에 대한 논제가 등장했다. 술렁이는 가운데 하승진은 벌떡 일어나 난 얼굴 가리는 의미가 없어!”라고 말했다. 221cm의 키와 체격은 누가 봐도 하승진이므로 멤버들은 모두 인정하면서 크게 웃었다.


이용진
, 광희, 정혁이 얼굴을 가린다는 선택을 하자 이수혁은 세 분은 자신있나 봐요라고 말했다. 광희는 전 경험 있는데 워터파크 갔을 때 아래를 가렸더니 더 본다. 얼굴을 가리니까 안 보더라리고 말했다.


이용진은
얼굴을 가리면 사진 찍어도 누군지 모르니까 안 밝혀진다리고 말했다. 덧붙여서 저 브라질리언 왁싱했다. 헤어스타일도 이러니까 어린아이로 알 것이라고 해 멤버들이 크게 웃게 했다.


묘하게 설득당한 김성규는 얼굴을 가린다는 선택지로 향했다
. 그러나 박명수나 앞을 봐야 탈출 경로 확보할 거 아니냐라고 하자 얼른 발길을 돌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교진까지 총 10명의 멤버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는 이날 17회로 종영을 맞이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