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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표창원, “SNS 중독이다...선거캠프 때 스마트폰, 노트북 뺏길 뻔”

기사입력2020-05-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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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4년 전 선거 준비 기간 휴대폰과 노트북을 빼앗길 뻔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새로운 세계' 특집으로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지독하게 중독된 것이 있다고?”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SNS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감정적으로 올린 글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기지 않냐. 제가 4년 전에 선거 준비할 때 선거 캠프에서 회의를 해서 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뺏자는 결의를 했었다고 한다”고 하며 “하지만 그 말을 저한테 하지는 못하고 선거 후에 얘기를 하며 SNS를 줄이고 가급적이면 보좌진과 이야기를 한 후에 올려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은 “(임기가 만료되면) 아무래도 자유로워지니까 그동안 못한 먹방이라던지, 여러 가지를 해 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은 은퇴 후의 계획으로 “추리소설 습작을 해둔 게 있다. 경찰관 생활하면서도 법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 것들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낮엔 경찰관, 밤엔 응징자가 되어 악당들을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부캐는 표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리소설 쓰면 재미있을 것 같음”, “역시 선거캠프는 표창원 잘알들이구나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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