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다큐멘터리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트와이스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모모는 "데뷔 5년 차가 됐다. 더욱 새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올해 목표다. 앨범이나 콘서트 이외에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멤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미나는 이번 월드투어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로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큰 관심을 주셨는데, 이번에는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 인도네시아 '원스'(팬클럽명)들의 함성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다. 그 뜨거운 함성 소리를 다시 들으러 갈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는 아홉 멤버의 성장기다. 총 8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첫 화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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