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다큐멘터리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채영은 함께 협업해보고 싶은 외국 가수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만약에 외국 가수와 함께 음악을 할 기회가 온다면, 저스틴 비버와 협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쯔위는 다큐멘터리와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도 더 자라난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투어에서 무대 위 안무부터 편곡까지 마쳤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현은 "미국 공연은 처음이 아니었지만, 우리 트와이스 단독 무대는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은 처음"이라며 "공연에 와주신 팬들을 위해 영어 멘트를 준비했다. 긴장해서 어떻게 말했는지 모르겠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더욱 열심히 준비해 소통할 것"이라며 "투어를 다니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안무 구성과 곡 구성에 대한 아쉬움이다. 이를 통해 조금 더 배워 나아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는 아홉 멤버의 성장기다. 총 8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첫 화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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