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과 ’짬짜면‘이 126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윤발’은 ‘흰수염고래'를 선곡해 깊은 울림이 있는 보이스로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선사했다. 이에 ‘짬짜면’은 ‘섹시한 남자’를 선곡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26대 가왕전 승자는 ‘주윤발’이었다. 5연승에 성공한 ‘주윤발’은 “낭랑따거님이 바로 앞에 계셔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되게 떨렸는데 왕관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지난번에 츄씨가 응원을 해 주셔서 실제로 뵙게 되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짬짜면’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였다.
가수 생활을 하며 꼭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한 지원이는 “무대가 끝나고 나면 지원이의 노래가 남는다기보다는 퍼포먼스만 남고 저의 외형적인 단면만 남기고 오는 게 아닌가 싶어 언젠가는 ‘복면가왕’에 나가서 가면이 벗겨지는 그 순간 저에 대한 편견을 벗겨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원이는 “그래서 그 어떤 무대보다 더 많이 긴장되고 떨렸던 것 같다. 혹시라도 가면 벗었을 때 못 알아보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처음부터 J라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원이의 편견을 깰 수 있는 멋진 무대, 멋진 가수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원이님 짱 멋져요”, “맨발 투혼 울컥”, “미쳤다 주윤발”, “위로가 되고 드라마 보는 것 같아 눈물 나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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