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은 "2절 후렴 시작을 부르신 '왕십리 댄싱킹'님"을 선택했다. 의외의 선택으로 김현철 팀 박미선은 다시 되물었다.
의견이 분분했던 '왕십리 댄싱킹'이 정체 공개를 위해 파트송을 부르자 음성 변조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노을은 다같이 고개를 떨구고 절망했다. 문희준은 "이 파트가 아닌가봐...'신사동 그 사장'이 맞나봐"라며 추리에 실패해 안타까워했다.
반면 김현철 팀은 노을 팀의 추리 실패에 기뻐하며 절망에 빠진 노을 팀을 보며 행복해했다. 노을 팀은 그래도 괜찮다며 "노래 너무 잘했어요. 느껴져요. 음정이 딱딱 맞아"라며 스스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왕십리 댄싱킹'은 현대 무용가 한선천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인사를 하자 노을 팀은 '목소리 좋아'라며 다시 한 번 위안을 삼았다.
MBC '오! 나의 파트,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