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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해체…"사유는 코로나 여파"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04-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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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구슬 샛별 나린)가 회사 경영 악화로 해체를 결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 모든 멤버들과 계약해지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 의사에 따라 개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라면서 "각각 멤버들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행되고 있던 일정과 관련해서는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를 결정하며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는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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