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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여다경, 안쓰럽더라" [화보]

기사입력2020-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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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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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소희는 패션지 '데이즈드'와 5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딸기를 손에들고 그윽한 눈빛으로 응시하는가 하면, 손으로 턱을 괸 채 함박 웃음을 짓고있기도 하다.

한소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할로 출연 중이다. 이태오(박해준)와 불륜을 저지르며, 지선우(김희애)를 자극하는 인물.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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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이즈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본을 읽을 땐 다경이가 안쓰럽다 생각했다. 20대 초반 젊은 친구가 가족도, 주변 시선도, 자존심도 다 버리면서 '왜 이렇게까지 할까?' 의문이 들더라"며 "캐릭터를 잘 표현하려면 충분히 다경이를 이해해야 하니까, 어떻게 이해해볼까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경이는 태오의 사랑에 몸과 마음도 다 내던진 인물이라 그 부분만 보기로 했다. '다경에게 사랑이란 키워드는 유부남 앞에 있는 거고, 사람들에겐 사랑 앞에 유부남이란 단어가 존재한다' 이렇게 말이다. 이게 내가 이해하는 다경과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다경의 차이 같다"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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