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이 편애하는 전재원이 인간복사기라는 장기를 선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10대 트로트 가수왕’ 결승전이 펼쳐졌다.
전재원은 노래를 마친 후 개인기를 하겠다면서 이선균 성대모사를 했다. “봉골레 하나! 파스타 하나!”라며 이선균을 그대로 소환한 전재원의 개인기에 모두 박수쳤다.
지켜보던 정경천은 갑자기 “내 흉내 내봐!”라고 해 전재원을 비롯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심사위원들은 “발라드를 하다가 트로트로 전향한지 얼마 안되어 음색은 좋은데 스킬 부족”이란 평가를 했다.
전재원은 본선에 진출해 축구팀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결선에 진출하는 데는 실패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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