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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흑발로 변신 "드디어 내일 2년이 지난 #부부의 세계"

기사입력2020-04-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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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드디어 내일 2년이 지난 #부부의 세계"라며 본방을 기대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소희는 16일 늦은 밤 자신의 SNS에 흑발로 물들인 사진과 함께 "드디어 내일 2년이 지난 #부부의 세계"라는 글을 올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부의 세계' 지난 회 마지막 장면에서 최고급 빌라에 초호화 파티를 열며 이태오(박해준 분)과 고산시로 다시 돌아온 여다경(한소희 분)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부부의 세계'는 충격적이고 파국적인 국면을 맞이 하고 있다. 잠깐 이어진 예고에 의하면 지선우(김희애 분)과 이태오가 이혼하고 이태오를 선택한 여다경은 집안과의 인연도 끊는 것으로 보여졌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앞세운 파티 초청장을 보란듯이 돌리며 호사스런 집에서 파티로 금의환향을 즐기는 여다경의 모습에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여유로움도 느껴졌다. 이태오의 이혼 전에는 갈색이던 여다경의 헤어 컬러도 흑발로 변한 만큼 여다경이 새로운 힘을 가지고 이후의 스토리를 끌어갈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의 '부부의 세계' 다음화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한소희의 게시물에 "언니, 여다경이 돌아온 건 정말 화나고 짜증나지만 언니니까 봐요" "헐 이쁘다. 방구석에서 나만 또 화내며 보겠네" "언니, 그 남자는 아니예요. 알죠?" "다경이는 너무 싫지만 한소희는 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할로 열연 중이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출처 한소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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