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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술사’는 배우 김혜리 “걸스데이 혜리 때문에 출연”

기사입력2020-04-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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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는 배우 김혜리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불타는 금요일‘과 대결을 펼친 ‘마술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금요일’은 ‘다 줄거야’를 선곡해 깨끗하고 고운 음색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마술사’는 ‘긴 하루’를 선곡해 편안한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대결의 승자는 ‘불타는 금요일’이었다. 이에 ‘마술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였다.


걸스데이 혜리 때문에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김혜리는 “아이가 이제 5학년인데 부모님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에 엄마가 배우 김혜리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엄마가 덕선이야?’라고 물었다고 하더라. 아이들은 저를 모르기 때문에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해 스태프들이 모두 짐을 싸고 있었다고 말한 김혜리는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김구라의 독설을 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리가 “악역 연기를 하다 보면 할 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하다. 김구라씨도 독설을 하고 나면 얼마나 카타르시스를 느낄까 싶었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저게 바로 독설입니다"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정체!”, “엄마가 덕선이야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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