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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VS정동원 '파트너' 티격태격…ft.이찬원(미스터트롯)

기사입력2020-04-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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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이 나이를 뛰어 넘은 우정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종영 인터뷰 및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 관련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종 순위 TOP7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경연 중 최고의 무대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망설임 없이 정동원과 함께했던 '파트너'를 꼽았다. 이에 대해 "동원이랑 같이 했던 파트너라는 노래를 할 때는 저도 동원이한테 녹아서 자연스럽게 끝났던 것 같다"며 "노래한다는 생각도, 경연한다는 생각도 없이 한 무대를 마쳤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파트너'가 좋긴 했지만, '패밀리가 떴다'가 더 행복했다"며 장민호의 의견을 반박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 무대 동원이의 파트너가 나였다"고 한 술 더 떠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민호는 곧장 "나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반박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미스트롯'의 후속 '미스터트롯'은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시청률 35.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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