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M타임머신]유재석, 학창시절 친구들 웃기려고 ‘살신성인 개그’? “저, 땀띠예요...”

기사입력2020-03-31 21: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개그맨 유재석의 20년 전 풋풋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0년 8월 26일 방송된 MBC ‘박상원의 아름다운TV 얼굴’ 124회 유재석 편으로, 유재석이 스스로의 학창시절과 무명시절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담았다.

그는 “학창시절에 애들을 정말 많이 웃겼다”며 “애들을 웃기려고 수업 시간에 일부러 자는 척 한 적도 있었다”고 ‘본 투 비 개그맨’임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서 ‘재석아, 너 무슨 띠니?’라고 물어보셔서 ‘쥐띠입니다’라고 하려다가, 애들의 눈빛을 보니 뭔가 기대하고 있더라. 그래서 ‘저...땀띠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촬영자가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자 “그 때는 진짜 웃겼어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영상에서는 유재석의 애장품 공개 및 상의 탈의를 감행한 셀프 카메라 소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고의 인기 개그맨이자 MC인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신인 ‘유산슬’ 캐릭터로 히트, 무한히 진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