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계획충’ 임성빈이 소개하는 ‘목욕탕집 남매들’

기사입력2020-03-30 01:31

붐과 별, 임성빈 디자이너가 고양시 일산동구의 매물을 찾아나섰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10명의 대가족이 함께 살 집을 찾는 과정 2탄이 펼쳐졌다.

2층 비밀 공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독특한 목욕탕이 있는 방이었다. 임성빈 디자이너도 “이런 집은 처음 봤다”라면서 집주인들이 외국 생활을 하다가 이런 집을 떠올렸다고 소개했다.

가장 놀라운 공간은 지하실. 잠금장치가 있어서 코디들을 두렵게 한 지하실은 영화 ‘기생충’의 지하실과 거의 흡사한 스타일이라서 코디들은 물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덕팀은 이 매물을 추천하지 않았지만 의뢰인의 선택은 바로 이 집이었다. 정원이 있고 지하실을 잘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별, 임성빈 디자이너가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양세형,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