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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조주빈 인스타 차단…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기사입력2020-03-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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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하며 성착취 동영상을 SNS에 유포해 구속된 '박사' 조주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사실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자려고 누웠는데 성진아 아나운서에게 연락이 왔다. n번방 중 한명이 팔로우 하고 있으니 얼른 차단하라고. 방송인들도 꽤나 팔로우 되어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방송인 혹은 연예인은 이 아이디를 찾아 팔로워 차단하라"고 당부하며 조주빈의 인스타그램 아디로 추정되는 계정을 공지했다. 또 "한두명도 아니고 진짜 내 팔로워 중에 있는 줄도 몰랐던 놈"이라며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뭐"라고 일갈했다.

박지윤을 비롯해 앞서 가인, 신아영, 이다인, 김하영, 신예지, 연우 등이 조주빈의 아이디를 차단한 후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밖에도 'n번방' 사건에는 많은 스타들이 함께 분노했다. 허지웅, 옥주현, 남태현, 엑소 백현, 하연수, 새소년 황소윤, 걸스데이 소진과 혜리, 이영진, 돈스파이크, 조권, 봉태규, 10cm 권정열, 유승우, 쌈디(사이먼 도미닉) 연우, 이호원(호야), 백예린, 레이디제인, 팔로알토, 라비, EXID LE가 날 선 목소리를 냈다.


iMBC 이호영 |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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