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드리스 엘바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는 괜찮다.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 격리돼 있었으나 증상은 없다. 내가 어떻게 패닉에 빠지지 않았는지 계속 알리겠다"고 적었다.
이드리스 엘바는 '아메리칸 갱스터', '퍼시픽 림', '더 와이어', '프로메테우스', '스타트렉 비욘드', '다크 타워', '캣츠' 등에 출연한 배우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토르'에서 헤임달 역할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에 이어 올가 쿠릴렌코에 이어 이드리스 엘바까지 확진 소식을 전해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토르 스틸, 이드리스엘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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