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7회에서 구구단 세정의 초보 자취 생활, 박나래의 조지나 마켓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정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하자, 기안84가 “아이돌이면 숙소 생활을 하잖아요. 멤버들과 싸웠어요?”라고 물었다. 세정은 자취한 지 갓 3개월이 됐다며 독립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정은 보고 싶었던 무지개 회원으로 박나래를 선택해 기안84를 씁쓸하게 했다.
세정은 원룸 집을 공개하며 원하던 거실이 따로 있는 집을 구하기엔 자금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세정은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 판 곳만 30~40곳이라 하며 막막하던 중 운명처럼 만난 집이라고 소개했다. 냉장고, 붙박이장 등 옵션까지 완비돼 있다는 것. 세정은 녹음기기, 러닝머신, 퀸사이즈 침대 등 꽉꽉 들어찬 ‘투 머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세정 매력 넘쳐ㅋㅋㅋ”, “행복하게 살면 된 거지”, “세정아 이번 ‘화분’ 잘될 거야. 그릇도 깨졌겠다 대박 날 거야”, “테라스랑 다용도실 너무 탐나”, “세정이 꽃길만 걷는 거 보니 참 좋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품절 임박 조지나 마켓’, ‘얼장의 내일은 펜싱왕’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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