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1, 2라운드가 진행되며 최종 결승 진출자 7인이 확정되었다.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로 5위를 차지했던 이찬원은 대국민 투표점수로 3위로 올랐고, 관객점수가 더해지며 다시 5위가 되었다.
이어진 준결승 2라운드 '1대1 한 곡 대결'에서 남진의 '남다자잉'을 선곡한 이찬원은 처음으로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와 윙크 필살기를 펼치며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마스터들의 마음까지 훔쳐 300점의 몰표를 받았다. 그 결과 이찬원은 마스터 점수와 관객점수 총점 2105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3위인 영탁과 3점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다음 다운드에서의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다.


이찬원은 20대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구성진 노래가락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도 누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과연 팬심이 최종 진의 자리까지 이끌어 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방송도 기대된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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