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연출 김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휘PD, 소재현PD, 배우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전효성, 윤지온이 참석했다.
이날 전효성은 "이런 좋은 작품을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기자 역할이다. 전문직을 맡게 된 것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기자를 바라보게 됐다"며 "현실에서는 항상 취재를 받는 입장이었다. 반대로 취재를 하고 사건을 전달하는 입장을 연기해 기쁘다. 막내 사회부 기자라서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과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소신 있는 기자도 있다는 걸 느끼게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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