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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20000 볼트~ 겨울철 정전기

기사입력2020-0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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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20000 볼트~ 겨울철 정전기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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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20000 볼트~ 겨울철 정전기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부드러운 담요에 쌓여 포근함을 느끼는 겨울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짜릿함, 정전기의 시즌이기도 하다. 다른 계절에는 알지 못했던 ‘인간 피카츄’들이 제철을 맞아 활동하는 시기. 유난히 정전기를 많이 몰고 다니는 이들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찌릿함에 문고리조차 마음 놓고 못 잡는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순간 2만 볼트 이상의 전압이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주유소 같은 곳에서 정전기로 인한 폭발 사고가 빈번히 벌어지기도 했었다. 실제로 정전기가 발생할 때 형광등이나 전구를 대보면 순간적으로 전등이 켜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정도. 그런데 이러한 정전기가 왜 유독 겨울에만 제철을 맞이한 것처럼 판을 치는 걸까. 예상하는 것처럼 이는 습도와 영향이 있다. 여름철에는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해도 습도가 높기 때문에 주변 물 분자로 쉽게 방전되기 때문인데, 게다가 겨울철엔 두꺼운 털 소재를 많이 입기 때문에 물체가 전기를 띄고 머금는 현상이 쉽게 일어나 정전기가 많이 생긴다고 한다.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유난히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일명 ‘인간 피카츄’들. 단지 정전기를 예민하게 느껴서일까? 여기에 해답은 피부 상태를 들여다보면 있다는데. 과연 어떤 이유가 있을지 알아본다. 또한 정전기를 예방하는 여러 방법들도 나오고 있다. 정전기의 충격에서 최소화하는 문고리를 잡는 노하우가 전해지고,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나 팔찌, 열쇠고리와 같은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러한 노하우와 제품들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실험과 검증을 통해 알아본다.



iMBC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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