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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X세대’는 슈퍼주니어 희철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 줘서 감사”

기사입력2020-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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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는 슈퍼주니어 희철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대결을 펼친 ‘X세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아마도 그건'을 선곡해 맑고 미성으로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X세대‘는 ’난 알아요‘를 선곡해 수준급의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브라키오사우루스’였다. 이에 ‘X세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슈퍼주니어 희철이었다.


희철은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자 놀라는 판정단을 향해 "많은 분들이 모창하는 목소리야 아셔도 제 노래하는 목소리는 모르실 거다"라고 하며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해 수줍음이 많았는데 규현이가 추천을 많이 했다. 저에게 노래 잘 한다고 자신감도 주고 해서 제가 진짜 좋아했던 90년대 음악들을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불러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철은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트랙스 정모한테도 편집을 어떻게 할지 물어보고, 제작진에게도 '낭랑18세'가 아직 가왕인지 물어봤다. ‘낭랑18세’는 너무 강력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무대에 못 선지 오래됐다고 밝힌 희철은 “가면을 벗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 많은 분들 앞에 서 보니 확실히 알았다. 저 노래하는 거 정말 좋아한다.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 “희철아 늘 응원해. 파이팅”, “우리도 노래하는 희철이가 좋아. 늘 함께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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