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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비켜!"…김정난, '기생충' 덕분 눈물셀카 장인 등극

기사입력2020-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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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본명 김현아·나이 49세)이 '눈물셀카' 역사를 새로 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김정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시각 김정난은 생중계로 이 광경을 지켜보며 감격해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우는 얼굴을 직접 찍어 올린 것이다.

김정난은 "기생충이 작품상 받는 순간, 내가 대학에 붙었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 아닌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해"라고 적어 격한 감동을 표현했다. 실제로 사진 속 김정난은 오열에 가까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충혈된 눈과 네 줄기로 쏟아지는 눈물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난 웃음이 나는 걸까" "채연 눈물셀카 비켜"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 ㅏ..." "당장 감동한 건 알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까"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감동이 배가됐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생충'의 쾌거에 김정난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이하늬, 박서준 등이 열렬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김정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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