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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거리를 가득 채운 '마카오 신사' 그들을 참교육 시킨 야인 김두한?!

기사입력2020-0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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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그 당시 상류층인 ‘마카오 신사’와 그들을 처단(?)한 야인 김두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송해 선생님은 마카오 신사에 대해 “밀수입한 구두와 양복 입고 중절모에 지팡이랑 파이프를 문 사람을 마카오 신사라고 했지”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병재는 “아무나 마카오 신사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니라 신발은 이탈리아 제품의 구두, 손목엔 롤렉스, 가방은 루이비통, 캐리어는 샘소나이트가 필수”였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한 가지 더 필요했다며 ‘듀뽕(?) 라이터’를 마지막으로 추가하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종민은 “그 당시 상류층들이 북한군이 쳐들어오면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도망갈 계획을 다 준비해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유병재는 “약간 얄밉잖아요? 그래서 김두한이 가서 다 때려잡고(?) 금품도 빼앗아서 학도병의 치료비에 보탰다고 하더라고요. 의적처럼”이라고 얌생이 마카오 신사를 참교육시킨 김두한 일화를 덧붙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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