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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탑골공원’은 태사자 김영민 “아역배우 출신. 후회하지 않기 위해 배우 준비 중”

기사입력2020-01-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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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은 태사자 김영민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심마니‘와 대결을 펼친 ‘탑골공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마니’는 ‘사랑은 눈꽃처럼’을 선곡해 애절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탑골공원’은 'Rain'을 선곡해 깊이 있는 목소리로 쓸쓸함이 담긴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심마니’였다. 이에 ’탑골공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태사자 김영민이었다.


김영민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셔서 여러모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민은 "제가 가수 오디션 뽑히기 전에 연기를 했다. 아역배우 출신이다.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해서 지인의 권유로 가수가 됐는데 그때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 후회를 하지 않을까 싶어 연기를 해 보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영민 열일해줘ㅠㅠㅠ”, “가창력 폭발!!”, “살 더 빠진 것 같아. 가창력, 비주얼, 피지컬, 비율 다 가졌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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