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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떡’은 AOA 찬미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셀럽파이브처럼 되고파”

기사입력2020-01-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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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의 정체는 AOA 찬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탑골공원‘과 대결을 펼친 ‘호떡’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탑골공원’은 ‘아껴둔 사랑을 위해’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90년대 감성을 전했다. 이에 ‘호떡’은 'Holiday‘를 선곡해 귓가를 간질이는 달콤한 음색으로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탑골공원’이었다. 이에 ’호떡‘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AOA 찬미였다.


‘복면가왕’ 섭외 전화를 받고 “왜 저를요?”라고 하며 섭외를 의심했다는 찬미. 찬미는 “제가 보컬 멤버가 아닌데 ‘복면가왕’은 가왕을 자리다. 그래서 왜 나를 부르는 걸까, 특이한 사람이 필요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미는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게 너무 멋있었다”라고 하며 훗날 나이가 들어서 셀럽파이브처럼 되고 싶다고 해 신봉선을 감동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찬미 목소리 너무 좋다”, “랩만 하는 줄 알았더니 반전”, “사랑해 찬미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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