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이정은은 송가네 닭강정 근처에 문을 연 김밥집 사장 초연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시장에 입성, 파문을 일으킬 예정이다.
지금껏 출연한 작품마다 씬 스틸러로써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이정은은 특히 '동백꽃 필 무렵' '눈이 부시게' '아는 와이프' 등의 작품에서 국민엄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한 바 있다. 맡는 역할마다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는 이정은이 이번 주말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후속이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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