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람이 좋다’ 마흔파이브 결성 계기? 신동엽, “허경환 말맛이 좋아”

기사입력2020-01-14 22: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흔파이브가 그룹을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46회에서 만능엔터테이너 허경환이 개그맨, 가수, 사업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2006년 한 토크 경연 대회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방송계에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동엽이 허경환의 실력을 알아보고 개그맨을 권유했다고. 이후 허경환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한 번에 통과했다. 신동엽은 “허경환을 남다르게 본 가장 큰 이유는 말맛이 아주 좋았어요. 선천적인 재능이 대단했죠”라며 개그맨 시험을 권유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허경환은 최근 동갑내기 개그맨 공채 동기들과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멤버 김지호는 “원효가 마흔파이브를 하자고 했는데, 칼을 뽑아 들고 추진한 건 경환이죠”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마흔 돼서 새로 생긴 우정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계가 더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멤버들과의 우애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외모는 역시 허경환이네”, “허경환 좋다. 큰 사고 없이 그 자리 유지하고, 미모는 말할 것도 없고ㅋㅋ”, “많이 응원합니다. 진지한 모습도 너무 잘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