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베리베리는 이번 의상 콘셉트인 교복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지난 앨범에서 각자 다른 주제와 이미지를 정해 의상을 입은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강민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기회가 와서 단체로 교복을 맞춰 입고 활동하니 색다르다. 모두 같은 학교 학생이 된 기분"이라고 전했다.
막내 강민은 아직 학생 신분이라, 평소에도 교복을 입고있다. 이에 그는 "지금 방학 기간이라 원래 교복을 입지 않는다. 형들과 함께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에 베리베리가 담은 메시지는 청춘을 향한 위로와 공감이다. 강민은 "저희와 함께 청춘을 나누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모두가 도전의 과정 가운데에 있다. 그중 슬플 수도 기쁠 수도 있다. 의심하지 말고 기쁘게 임하길 바란다. 언젠가는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레이 백'(Lay Back)은 알앤비와 딥하우스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내 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더욱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이밖에도 신보에는 '포토'(PHOTO), '파라다이스'(Paradise), '커튼 콜'(Curtain Call), '모멘트'(MOMENT) 등이 담겼다.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페이스 미'를 발매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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