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일(수) '라디오스타'에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합에 대해 페이커는 "불러주셔서 나왔다"며 명쾌한(?) 답을 전했다. 이어 "같이 나오신 분들이 아무래도 업계 1등이시다 보니까 그런 조합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사실 아무런 교집합이 없는 저희들이지 않냐. 저도 되게 궁금한데, 페이커 씨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되게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저는 오늘 페이커 씨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 스케줄도 제가 잡아서 나왔다"며 소문난 게임 덕후 임을 증명했다.

출연 소감을 말해달라는 김희철의 부탁에 페이커는 "업계 1위 분들과 나오게 되어서 영광이다. 오늘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과 정샘물을 인터뷰(?) 하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던 김희철은 "이 정도면 저를 그냥 MC로 앉히는게 낫지 않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저는 '라디오스타'에 7년 만에 나왔다. 굉장히 설레고, 오늘 열심히 한 번 말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정샘물은 "저는 지금 너무 떨린다. (녹화를) 잘 마무리 하고 나가는게 일단 목표다. 열심히 해보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도티가 활약을 펼친다. 도티는 ‘초통령’ 크리에이터답게 재치 발랄한 톤과 무공해 청정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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