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저녁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두 번은 없다’로 일일/주말 드라마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박세완은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받으니 너무 좋다. 아직 저희 드라마 반 정도 남았는데 더 힘내고 잘 되라고 주신 상 같다. 박하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사하고 화이브라더스 식구들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세완은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제가 극 중에서 아이 엄마로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열무 엄마라고 많이 불러주시더라”라고 하며 “26년 동안 세완이 엄마로 더 많이 불려온 나의 영숙씨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영숙씨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세완은 “저희 ‘두 번은 없다’ 남은 회차 정말 재미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상 소감 감동적”, “노란색 드레스 너무 예쁘다”, “박하 오늘 베스트 드레서다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0일(월)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 이어 201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화)에는 저녁 8시 55분부터 ‘2019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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