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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기대상’ 일일/주말 드라마 조연상의 주인공은 정시아 “데뷔 21년 만에 첫 상” 눈물

기사입력2019-12-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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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가 일일/주말 드라마 부분 조연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저녁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 ‘슬플 때 사랑한다’의 왕빛나, ‘황금정원’의 정시아, ‘두 번은 없다’의 한진희가 일일/주말 드라마 부분 조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정시아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무대에 오른 정시아는 “정말 조금도 예상을 못 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하며 “‘황금정원’이라는 세계를 만들어주신 박현주 작가님,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배려해 주신 이대영 국장님, 이동현 감독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한 배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우리 가족,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아빠, TV로 보고 있을 엄마, 귀여운 준우와 서우, 제가 연기할 때마다 응원해주시는 아버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신랑 백도빈씨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라고 하며 “데뷔한 지 21년쯤 되었는데 이 자리에 처음 선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정시아는 “그동안 정말 잘 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수상 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응원해요”, “내년에도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0일(월)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 이어 201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화)에는 저녁 8시 55분부터 ‘2019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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