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저녁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열연하며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로운은 “정말 기대를 안 해서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고 하며 “자리에 앉아 계신 김상협 감독님과 김상우 감독님, 송하영 작가님, 인지혜 작가님, 고생 많이 하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학원물이다 보니 같이 나온 2학년 7반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말할 수는 없지만 6개월 동안 고생 많았고 덕분에 행복했다. 팬클럽 판타지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로운은 “제 성격이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못할 거야’라고 겁을 먹는 성격인데 제가 연기할 때 많이 도움 준 재욱이, 혜윤이, 영대, 건주형, 태리형, 나은이, 현목이형, 지인이 6개월 동안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신 상,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재욱이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어쩌다 발견한 하루’팀 6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2020년도 더 열심히 달려가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누나 너무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로운아 신인상 축하해”, “재욱아 사랑해. 축하해”, “로운 떨려서 카메라 못 보는 거 봐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0일(월)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 이어 201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화)에는 저녁 8시 55분부터 ‘2019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